안녕하세요. 골프 치는 오스카입니다. 골프는 궁극적으로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컵 안에 넣는 것입니다. 골프채도 중요하지만 골프공도 골프채만큼 중요하죠. 오늘은 골프공에 대해서 알아보고 TOP4 골프공을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1. 골프공 재질 골프공의 재질은 고무입니다. 동그란 고무 코어 위에 합성 고무를 층층이 쌓아 만듭니다. 그리고 그 위에 엘라스토머, 설린, 우레탄 같은 재료를 씌운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명한 일화가 있죠? 바로 타이틀리스트 브랜드의 탄생일화입니다. 타이틀리스트의 창립자 필 영은 1930년대 아마추어 골퍼였습니다. 필 영이 라운딩을 나가서 퍼팅을 하는데 샷을 완벽하게 했다고 생각했지만 공이 홀컵을 비켜가게 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아 퍼팅이 잘못되었나 보다' 생각하지만..

안녕하세요. 골프 치는 오스카입니다. 오늘은 라운딩 나갈 때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라운딩을 진행할 때 꼭 필요한 물품만 적어보려 합니다. 어떻게 보면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는 것도 하나의 골프 매너입니다. 동반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또 혹시나 철저한 준비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다음에도 함께 라운딩 가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겠죠? 안 챙기면 낭패, 꼭 필요한 필수 준비물 1. 골프클럽 & 골프백 골프를 치려면 골프클럽이 필요하고 골프 클럽을 보관할 골프백은 필수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은 강렬한 햇빛, 소나기 등을 피할 장우산을 함께 골프백에 넣어놓으면 기상 변화에 대비하게 좋습니다 :) 저는 린드버그 회색 골프백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2. 파우치백 & 보스턴백 라운딩을 나갈..

안녕하세요. 골프 치는 오스카입니다. 오늘은 골프용어 2편 라운딩 관련된 용어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처음 라운딩 나가는 것을 '머리 올린다'라고 표현하는데요, 처음 머리 올리기 전에 라운딩 관련 용어를 간단히 숙지하고 가시면 안 그래도 긴장되고 정신없는 첫 라운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거예요 :) 그럼 시작해 볼게요! 골프용어 - 라운딩 1.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란 골프를 치러 온 사람들이 식사, 옷 환복, 목욕,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골프장 내 시설물을 말합니다. 클럽하우스에서 환복 등을 마치고 필드로 나갈 때 대기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보통 클럽하우스 뒤편에 있으며 이를 '스타팅 포인트'라고 부릅니다. 2. 티박스 홀의 출발장소에서 출발라인이 그려져 있는데요, 라인의 색이 각각 있습니다. 화이..

안녕하세요. 골프 치는 오스카입니다. 골프에는 다양한 용어들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만 처음에 들을 땐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고 하나씩 찾아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프 용어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 볼게요. 그중에서도 골프 스코어에 대해 먼저 알려드릴게요! 골프 용어 - 스코어 1. PAR (파) 골프는 각 홀 마다 기준이 되는 샷 횟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PAR3 홀이면 세 번의 샷으로 넣어야 PAR 가 됩니다. PAR3, PAR4, PAR5, PAR6까지 기준이 있으며 기준에 정확하게 맞추어 홀컵 안에 공을 넣으면 그것을 PAR (파)라고 부릅니다. 한 라운딩에 PAR3, PAR4, PAR5까지 다양한 홀을 지나게 되는데 1~18홀까지 모두 합치면 72타 정도 됩..

안녕하세요. 골프 치는 오스카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골프 매너/ 라운딩 매너에 대해 좀 더 살펴볼게요! 저번 포스팅 때 말씀드린 시간약속 지키기/ 샷 하기 전 알리기 / 동반자가 샷 할 땐 조용히 / 한 샷에 과도한 시간 사용 자제 / 공과 티 많이 챙기기 위 매너사항 말고도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하하.. 하나씩 살펴볼까요? 골프 라운딩 매너 1. 벙커샷 후 정리 벙커에 공이 빠져 벙커샷을 하면 벙커의 모래들이 울퉁불퉁하게 됩니다. 이것을 고무래(벙커정리도구)로 정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정리하지 않는다면, 다음 팀 사람들의 공이 벙커로 들어갔을 때, 공이 깊숙이 박히거나 플레이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벙커에 공이 빠지지 않는 것이지만 18홀 동안 벙커를 안 들어갈..